리눅스마스터 2급 1차 온라인 시험 족보 활용 및 2차 필기 벼락치기
리눅스마스터 2급 1차 온라인 시험 족보 활용 및 2차 필기 벼락치기
핵심만 먼저
1차 온라인 시험은 더 이상 "켜놓고 검색하면서 풀면 되는" 시험이 아닙니다. 지정된 시각에 웹캠·휴대폰 카메라로 감독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족보는 시험 전 암기용 학습 자료로 써야 합니다. 2차 필기는 오프라인 시험장에서 과목당 40% 미만 과락 조건까지 넘어야 해서, 기출 반복 풀이로 명령어 옵션을 몸에 익히는 벼락치기가 그나마 효율적입니다.
💬 "1차는 그냥 검색하면서 풀면 된다던데?" — 이미 옛날 얘기입니다
커뮤니티나 몇 년 전 블로그 글을 보면 "1차는 오픈북이라 아무 때나 접속해서 검색해가며 풀면 된다"는 조언이 아직도 돌아다닙니다. 이 말을 믿고 준비를 거의 안 한 채 접속했다가, 정해진 시각에 시작해야 하고 웹캠으로 얼굴과 손이 다 보이는 방식으로 바뀐 걸 보고 당황하는 경우가 실제로 나옵니다.
이 글은 지금 기준으로 1차 족보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리고 2차 필기는 어떤 함정(과락 조건)을 조심해야 하는지를 정리했습니다.
1차 온라인 시험, "족보 활용법"이 최근에 바뀌었다
리눅스마스터 2급 1차는 정해진 기간 내에 온라인으로 접속해 50문항 객관식을 60분 안에 푸는 시험입니다. (여기서 "족보"는 과거 기출문제와 수험생들이 정리한 요약·오답노트 자료를 뜻합니다.) 과거에는 접수 기간 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접속해 볼 수 있어 사실상 다른 화면으로 검색해가며 풀 수 있는 구조였지만, 최근 회차부터는 지정된 시각에만 응시가 가능하고 스마트폰 카메라와 웹캠(또는 노트북 내장 카메라)으로 감독관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강화됐습니다. 온라인 시험은 해당 회차에 1회만 응시할 수 있고 불합격해도 같은 회차에서 재응시할 수 없다는 점도 함께 알아둬야 합니다.
예전 1차 방식
- 접수 기간 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접속
- 별도 감독 없이 혼자 응시
- 장소 제한 없이 어디서든 응시 가능
현재 1차 방식
- 지정된 시각에 맞춰 응시(사전점검·데모테스트 마감기한 있음)
- 크롬 브라우저·단일 모니터로만 응시, 웹캠+휴대폰 카메라로 실시간 감독
- 자택·기숙사 등 1인 1실 공간만 가능(카페·스터디룸·도서관 등은 응시 불가)
- 시험 중 다른 화면이나 자료를 이용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으며, 화면 끊김도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음
출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온라인(비대면) 시험 응시자 안내 공지(ihd.or.kr), 2026년 4월 공지 기준 — 회차마다 세부 절차가 다시 바뀔 수 있어 응시 전 해당 회차 공지사항 재확인 필요
출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리눅스마스터 자격안내 페이지(ihd.or.kr), 2026년 9월 기준
그래서 "족보"는 이제 이렇게 써야 한다
시험 중 실시간 검색이 막힌 만큼, 족보의 역할은 "커닝 페이퍼"에서 "사전 암기 자료"로 바뀌어야 합니다.
- 최근 3개년 이상 기출문제를 최소 2번 이상 반복해서 풀어본다
- 자주 나오는 명령어와 옵션(예: ls, chmod, ps 계열)을 별도 요약 노트로 정리한다
- 1인 1실로 응시 가능한 공간(자택, 기숙사 등)을 미리 확보하고, 크롬 브라우저·모니터 1대·웹캠·휴대폰 카메라 상태를 사전점검(데모테스트) 마감기한 안에 미리 테스트한다
- 신분증을 미리 준비하고, 회차당 1회만 응시할 수 있고 불합격해도 재응시가 안 된다는 점을 감안해 시험 시작 30분 전에는 여유 있게 입장한다
2차 필기 벼락치기 — 오프라인 시험장에서 통하는 방법
2차는 시험장에 직접 가서 80문항을 100분 안에 푸는 객관식 필기입니다. 1차와 달리 2차는 리눅스 일반을 제외한 두 과목으로만 구성되는데, 리눅스 운영 및 관리가 80문항 중 60%(약 48문항), 리눅스 활용이 40%(약 32문항) 비중입니다. 평균 60점 이상이어도 과목당 40% 미만이면 그 자체로 불합격 처리되는 과락 조건이 있어서, 좋아하는 과목만 파고드는 벼락치기는 위험합니다.
- D-7~D-5 — 두 과목(리눅스 운영 및 관리, 리눅스 활용)별 기출 정답률을 확인해 가장 약한 과목부터 복습 순서를 정합니다. 비중이 더 큰 리눅스 운영 및 관리를 먼저 다집니다.
- D-4~D-2 — 최근 5개년 기출을 시간 재고 풀어보며, 틀린 문제 위주로 명령어 옵션과 개념을 오답노트에 정리합니다.
- D-1 — 새 문제를 풀기보다 오답노트와 요약 노트만 다시 훑으며, 두 과목 모두 최소 40% 이상은 확보했는지 스스로 점검합니다.
2급까지 마치고 나면 다음 단계인 1급은 필기뿐 아니라 실기(작업식)까지 요구해서 난이도와 준비 부담이 크게 올라갑니다. 1급으로 넘어갈지 고민 중이라면 아래 관련 글에서 실기 난이도를 먼저 확인해보는 걸 권합니다.
※ 아래 3개 사례는 모두 실제 인터뷰가 아니라, 수험생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가상 사례입니다.
20대 취업준비생 A씨
몇 년 전 후기를 보고 1차를 오픈북으로 알고 거의 준비 없이 접속했다가, 정해진 시각에 웹캠 감독으로 진행되는 걸 보고 당황했습니다. 다행히 시험 전날 급하게 기출 1개년 치를 훑어본 덕에 아슬아슬하게 통과했습니다.
결과: 1차 합격(턱걸이 점수). 본인은 "미리 바뀐 방식을 알았다면 더 여유 있게 준비했을 것"이라고 평가.
30대 직장인 B씨
2차 필기에서 리눅스 활용 과목을 거의 손대지 않고 비중이 더 큰 리눅스 운영 및 관리 위주로만 준비했습니다. 전체 평균은 60점을 넘겼지만 리눅스 활용 과목 점수가 40% 미만으로 나와 과락으로 불합격했습니다.
결과: 2차 불합격(과락). 이후 재응시에서 세 과목을 고르게 복습해 합격.
비전공자 취준생 C씨
1차 응시 전 최근 3개년 기출을 2번씩 반복해서 풀고, 자주 틀리는 명령어 옵션만 따로 요약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2차도 과목별 정답률을 확인해가며 약한 과목부터 복습하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결과: 1차·2차 모두 첫 응시에서 합격.
자주 묻는 질문
011차도 이제 웹캠으로 감독한다는데, 그럼 족보는 못 보는 건가요?+
시험 중에 옆에 두고 보는 방식은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시험 시작 시각이 정해져 있고 웹캠·휴대폰 카메라로 감독하기 때문에, 족보는 시험 전에 반복해서 풀어보며 출제 패턴과 명령어 옵션을 미리 익히는 학습 자료로 써야 합니다. 게다가 온라인 시험은 해당 회차에 1회만 응시할 수 있고 불합격해도 재응시가 안 되기 때문에, 준비 없이 요행을 바라기보다 사전 학습이 사실상 필수입니다.
022차 필기에서 '과목당 40% 미만 과락' 기준이 정확히 뭔가요?+
전체 평균이 60점을 넘어도 특정 과목 점수가 40% 미만이면 그 자체로 불합격 처리되는 조건입니다. 2차는 리눅스 운영 및 관리(비중 60%)와 리눅스 활용(비중 40%) 두 과목으로만 채점되는데, 비중이 작은 리눅스 활용을 몰아서 틀리는 식으로 준비하면 총점은 넘겨도 과락으로 떨어질 수 있어 두 과목 모두 최소한의 균형은 맞춰야 합니다.
031차에서 떨어지면 같은 회차에 2차도 못 보나요?+
2차는 1차 시험에 합격한 사람만 접수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다만 1차 합격 유효기간이 성적 공개일 기준 2년이라, 이번 회차 2차 일정을 놓치더라도 그 안에 있는 다른 회차 2차에 다시 응시할 수 있습니다.
04응시료나 시험 방식이 최근에 또 바뀌지는 않았나요?+
2026년 9월 기준 KAIT 공식 안내로는 1차 22,000원, 2차 44,000원이며 문항수·시간·합격기준도 이 글의 내용과 같습니다. 다만 1차 온라인 시험의 감독 방식 강화는 비교적 최근 공지 사항이라 회차마다 세부 절차가 다시 바뀔 수 있으니, 접수 전에 KAIT 홈페이지의 해당 회차 공지사항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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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도 접수 일정부터 정확히 확인하기
1차·2차 접수 기간이 촘촘하게 붙어 있어서, 전체 연간 일정을 먼저 확인해야 벼락치기 계획도 제대로 세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