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의 합격률 정보보안기사 실기, 단답형/서술형 과락 피하는 현실 방어전략

극악의 합격률 정보보안기사 실기, 단답형/서술형 과락 피하는 현실 방어전략

극악의 합격률 정보보안기사 실기, 단답형/서술형 과락 피하는 현실 방어전략

최종 업데이트 2026.09 · 참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핵심만 먼저

정보보안기사 실기는 100점 중 서술형·실무형이 64점을 차지하는 필답형 시험입니다. 단답형 위주로만 준비하면 배점 절반도 못 채우고 끝날 수 있어, 서술형·실무형에 공부 시간을 더 많이 배분할 수 있다면 평범한 준비 기간으로도 승산이 있습니다.

  • 서술형+실무형 64점
  • 합격 커트라인 60점

💬 단답형만 죽어라 외웠는데 왜 떨어졌을까

필기에 붙고 나면 다들 실기 준비를 단답형 암기장부터 시작합니다. 짧게 답을 쓰는 문제니까 외우기만 하면 될 것 같거든요. 그런데 막상 채점 기준을 뜯어보면 단답형은 전체 배점의 3분의 1 남짓밖에 안 됩니다. 나머지는 전부 서술형과 실무형, 즉 논리적으로 풀어써야 하는 문제예요. 암기장만 붙들고 있다가 정작 손으로 길게 써 내려가는 훈련은 못 한 채 시험장에 들어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실기 문제, 배점부터 알아야 전략이 보인다

정보보안기사 실기는 180분(3시간) 동안 치르는 순수 필답형 시험입니다. 객관식이 전혀 없는 100% 주관식이고, 컴퓨터가 아니라 종이에 검은색 볼펜으로 직접 답을 씁니다. 2023년부터 적용된 문제 유형과 배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답형 12문제 × 3점 = 36점
  • 서술형 4문제 × 12점 = 48점
  • 실무형 2문제 중 1문제 선택 × 16점 = 16점
  • 총 17문제, 100점 만점

즉 단답형을 전부 맞혀도 36점입니다. 합격선인 60점을 넘으려면 서술형과 실무형에서 최소 24점 이상은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 세부 출제기준은 회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원서접수 전 KCA 자격검정 공고에서 최신 기준을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6~24% 최근 회차별 실기 합격률 범위(2022~2026년 1회)

출처: KCA(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발표 통계를 인용한 복수의 자격증 정보 사이트 자료를 교차 확인해 재구성. 2026년 1회 실기는 6%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어, 특정 회차의 정확한 수치는 KCA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사급 자격증 중에서도 정보보안기사 실기 합격률은 유독 낮고, 회차 간 편차도 큰 편입니다. 같은 해 1회차와 2회차 합격률이 10%p 이상 벌어진 사례도 있었을 정도예요. 그만큼 "이번 회차는 쉬웠다더라" 같은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배점 구조에 맞춘 전략으로 준비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단답형/서술형 과락"이라는 말, 정확히는 이렇다

정보보안기사 필기는 5과목으로 나뉘어 있어서 과목당 40점 미만이면 평균 점수와 무관하게 과락으로 불합격 처리됩니다. 반면 실기는 '정보보안 실무'라는 단일 과목으로 채점되기 때문에, 필기처럼 문제 유형별로 별도의 과락 기준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즉 단답형에서 아무리 점수를 잃어도 그 자체로 자동 탈락하는 규정은 없고, 최종적으로 총점이 60점을 넘느냐만 봅니다.

다만 서술형·실무형에는 법규 관련 문제가 자주 포함되는 편이고, 이 부분은 조문의 구체적인 요건과 표현을 정확하게 기억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암기 부담이 큽니다. 여기서 크게 점수를 잃으면 총점 자체가 60점을 넘기 힘들어지는 구조다 보니, 수험생들 사이에서 "법규에서 과락 났다"는 표현이 관행적으로 쓰이는 것뿐이에요. 정식 과락 규정과 헷갈리지 않는 게 우선입니다.

또 하나 알아둘 점은 합격과 불합격의 점수 차이가 매우 근소하다는 것입니다. 탈락자도 50점대 후반, 합격자도 60점대 초반에 몰려 있는 경우가 흔해서, 문제 한두 개의 부분점수가 당락을 가르기도 합니다.

현실적인 방어전략

  • 학습 시간의 60% 이상을 서술형·실무형에 배분한다 — 배점 비중(64점)에 맞춘 시간 투자가 우선이다
  • 법규는 조문 전체 암기보다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전자서명법·신용정보법 등 자주 다뤄지는 법규의 핵심 조항과 적용 요건 위주로 압축해서 익힌다
  • 실제 시험과 비슷한 환경(시간 제한, 손글씨)에서 답안 작성 연습을 반복한다 — 머릿속으로 아는 것과 180분 안에 손으로 써내는 건 다른 훈련이다
  • 실무형은 2문제 중 1문제를 골라 푸는 방식이므로, 특정 주제 하나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실무 주제를 두루 접해 시험장에서 더 자신 있는 문제를 고를 수 있게 준비한다

180분에 17문항이면 문항당 평균 10분 남짓입니다. 단답형에 시간을 아끼고 서술형·실무형에 시간을 더 쓸 수 있도록, 실전 모의고사에서부터 시간 배분을 몸에 익혀두는 걸 권합니다.

※ 아래 사례는 실제 인터뷰가 아니라, 흔히 나타나는 패턴을 재구성한 가상 사례입니다.

3년 차 보안관제 실무자 B씨

실무 경력만 믿고 단답형 암기장 위주로 준비해 첫 실기에 응시했습니다. 서술형 법규 문제에서 조문 일부만 기억해내 부분점수에 그쳤고, 마지막 실무형 문제는 시간이 부족해 다 채우지 못했습니다. 합격선에 근소하게 못 미쳐 불합격했습니다.

결과: 1차 탈락 → 서술형·실무형 비중을 크게 늘려 재도전한 끝에 합격

전공자 D씨

필기는 어렵지 않게 통과했지만 실기 준비 때 "전공자니까 서술형도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손글씨 답안 작성 연습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막상 시험장에서 서술형 4문제를 쓰는 데만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려, 마지막 실무형 문제는 손도 대지 못한 채 제출했습니다.

결과: 불합격 — 지식보다 시간 관리 훈련이 부족했던 사례

자주 묻는 질문

01정보보안기사 실기도 필기처럼 과목별 과락 기준이 있나요?+

아니요. 정보보안기사 실기는 필기처럼 5과목으로 나뉘어 있지 않고 '정보보안 실무' 단일 과목으로 채점됩니다. 그래서 과목별 40점 미만 과락 기준은 존재하지 않고,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다만 법규 관련 서술형·실무형 문제에서 크게 점수를 잃으면 총점 자체가 60점을 넘기기 어려워지는 구조라, 체감상 '법규에서 과락 났다'는 표현이 통용되는 것뿐입니다.

02단답형 12문제만 확실히 다 맞으면 합격할 수 있나요?+

조건부로만 가능합니다. 단답형 12문제를 전부 맞혀도 배점은 36점뿐이라, 서술형·실무형에서 최소 24점 이상을 추가로 확보해야 합격선인 60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단답형에만 집중하는 전략으로는 배점 구조상 합격이 어렵습니다.

03정보보안기사 필기에 합격하면 실기는 언제까지 볼 수 있나요?+

필기 합격 발표일로부터 2년간 필기시험이 면제되어, 그 기간 안에는 필기를 다시 보지 않고 실기에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면제기간 만료 여부는 실기 원서접수일 기준으로 판단되므로, 접수 전에 만료일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04법규 문제가 아예 안 나온 회차라면 무조건 유리한가요?+

일률적으로 유리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법규 문제가 적게 나온 회차는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 사례가 있지만, 반대로 법규가 빠진 만큼 다른 실무형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거나 서술형 채점이 까다로워진 회차도 있었습니다. 특정 파트가 빠졌다고 안심하기보다는, 어떤 조합이 나와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김작가
커리어노트 에디터 김작가

큐넷(Q-Net), 데이터자격검정(dataq.or.kr) 등 각 자격증 시행처의 공식 공고와 자료를 기준으로 자격증 정보를 정리합니다. 시험 일정·기준은 회차마다 바뀔 수 있어 최신 공고를 함께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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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배점 전략을 세웠다면 다음은

정보보안기사 vs 정보처리기사, 뭘 먼저 딸까?

실기 배점 구조까지 파악했다면, 이제 어떤 자격증이 내 커리어에 더 유리한지 비교해볼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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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최신 공고문·시행처 공식 발표를 반드시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